이통장연합회(지회장 이춘석)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7일 영인산 휴양림 야외 무대에서 송순동 충남도 지부장,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안성준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구 농어촌공사아산지사 지사장 및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춘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리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이 편안히 살아 갈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다”며 “오늘은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영인산 수목원에서 걷기 및 자연보호를 실시 한 후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아산시립합창단 공연과 의식행사 및 화합경기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펼쳐진 화합경기에서 공굴리기 계주는 1위 온양3동, 2위 온양6동, 3위 온양2동이 차지 했으며, 2인 3각 경기는 1위 배방읍, 2위 온양5동, 3위 도고면이 차지했으며, 단체줄넘기 게임은 44회를 기록한 선장면이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훌라후프 돌리기와 디스코 경연대회, 읍면동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내의 기관장은 물론 일선 읍면동장과 직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장들의 파워(?)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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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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